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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남한산성 수어장대(守禦將臺)와 4대 성문
월산 이준범
2017. 4. 7. 09:30
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위치한 남한산성(南漢山城)에는 성안의 건물 중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수어장대(守禦將臺)와 남문(지화문)ㆍ북문(전승문)ㆍ동문(좌익문)ㆍ서문(우익문) 등 4개의 성문이 있다.
수어장대는 지휘와 관측을 위한 군사적 목적으로 지은 누각으로, 1624년(인조 2년)에 단층으로 지어 서장대라 부르던 것을 1751년(영조 27년)에 2층으로 다시 짓고 수어장대라는 편액을 달았으며 남한산성에 있던 5개의 장대 중 유일하게 남아있다.
남문(지화문)은 4대문 중 가장 크고 웅장한 중심 문으로 유일하게 현판이 남아 있으며, 북문(전승문)은 문루가 단층이고 규모는 정면 4칸 측면 2칸이다.
서문(우익문)은 이 문을 통하여 1637년 인조가 청나라와 화의를 맺고 삼전도에서 항복한 문이다.
출처 : photo & movie 행복나눔터
글쓴이 : kangdante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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